재단소식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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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문화재단, <이제는, 전포시대> 미디어 아트 전시 개최
2025.10.30
◈ ‘나의 전포동’, 일상과 기억을 미디어아트로 담다
◈ 11월 1일 ~ 11월 21일까지, 전포동 와일드클럽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개최
(재)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전포와일드클럽(부산진구 서전로 37번길 14-1 지하1층)에서 2025 미디어아트 전시 <이제는, 전포시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나의 전포동’을 중심으로, 부산진구민의 축적된 생애사와 인문학적 서사를 미디어아트로 풀어내는 자리다. 지역 작가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총 208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전포동의 일상과 추억, 그리고 공동체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적 언어로 재해석해 익숙한 공간 속에서 지역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 지역작가와 주민이 함께 그린 전포동 일상 드로잉 작품을 선보인 메인테마존 △ 마을버스 2번 노선을 따라 전포동 곳곳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존2 △ 그래픽으로 구현한 동화책 ‘나의 전포동’과 전포동의 밤 풍경을 표현한 ‘달동네 엄마 이야기’를 선보이는 전시존3으로 구성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지원팀(070-8832-456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부산진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공모사업‘에 지난 8월 최대금액인 1억원 규모의 사업비로 선정되어,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이제는, 전포시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학 강좌, 인문학 버스,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연구 개발 등을 진행했으며, 향후 팝업스토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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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문화재단, “도심 속 하늘을 날다. 서면거리예술축제 성료”
2025.10.21
◈ 부산진구 구립 합창단부터 시민퍼레이드, 플라잉, 플래시몹 등으로 하나 된 서면거리
◈ 일상 속 거리에서 펼쳐진 서면거리예술축제,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된 축제의 장
(재)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사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5 서면거리예술축제」가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된 참여형 거리예술축제로,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와 구립합창단(라온소년소녀합창단, 피오레여성합창단, 남성합창단) 합동무대를 시작으로 시민참여 15개 팀이 참여해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펼쳤다.
참여팀은 △더코드 △아시아에코동아리 △예하색소폰 △오카사랑 △퀸즈색소폰 △두드림장구공연예술단 △아우름색소폰 △춤사랑 △소리사랑 △줌바지니크루 △아레스 △아리랑멋시범단 △스텝업 △체이스 △슈팅스타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리는 약 190여 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플라잉 퍼포먼스에서 프로젝트날다 팀이 하늘과 맞닿은 공간을 가르며 공중을 누비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서면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예술적 감동을 선사했다.
전출연진이 함께한 플래시몹으로 부산갈매기 떼창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고, 디제잉파티로 절정에 달했다. 연령불문 모두가 함께 춤추며 서면거리 전체가 하나의 무대로 변했다.
마지막으로 상영된 엔딩 크레딧에는 축제에 참여한 모든 출연진 이름이 올라가 현장에서 따뜻한 박수와 감동을 전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서면아트마켓, 서면에 서커스, 랜덤 스테이지 서면, 서면바닥 초크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김영욱 이사장은 “서면교차로에서 이어진 복개로를 처음 통제한 문화예술축제”라며 “함께한 출연진과 시민 모두 즐거움을 채우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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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문화재단, "서면거리예술축제, 퍼레이드 참가팀 모집"
2025.10.10
◈ 10월 17일(금)~18일(토), 서면 거리를 물들이는 퍼레이드, 주인공은 바로 당신!
◈ 서면거리예술축제, 퍼레이드 퍼포먼스 참가 15팀 모집
(재)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오는 10월 17일(금)~18일(토)에 열리는 2025 지역문화 특화사업 <서면거리예술축제> 주제공연의 퍼레이드 퍼포먼스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면거리예술축제는 서면1번가 일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퍼포먼스형 축제다. 이번 퍼레이드는 주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팀별 2분 이내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피날레에는 주제공연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플래시몹이 펼쳐져 관객과 하나 되는 특별한 장면을 선사한다.
모집 대상은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기관·단체·학교·동아리 등 누구나이며, 지역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총 15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월)부터 9월 3일(수) 오후 3시까지 이메일(gabi010@bsjincf.or.kr)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bsjin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예술지원팀(070-8832-4569)으로 하면 된다.
김영욱 이사장은 “축제를 통해 부산진구가 문화와 예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퍼레이드에 열정과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고 싶은 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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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무더위 “부산진구 온마을축제 - 오늘하루 휴가밭개”에서 날려요
2025.09.01
◈ 2025 주민참여 문화사업 <부산진구 온마을축제> 서면권역 첫 시작
◈ <부산진구 온마을축제>로 주민들간 유대감 증대 및 지역 문화자산 보존 기대
(재)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구청장 김영욱)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20시까지 전포동 밭개마을센터에서 부산진구 온마을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늘하루 휴가밭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온마을축제>는 “찾아가는 예술마차”의 새로운 이름으로 우리 지역이 당면한 지역의제를 문화·예술로 풀어보기 위해 부산진구의 5개 권역에서 주민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마을축제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일 전포2동 동장님을 비롯하여 주민자치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축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주민설명회는 마을축제의 의미과 사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축제는 지역민과 예술인으로 구성된 주민기획단이 직접 기획·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오늘하루 휴가밭개”는 서면권역 주민기획단이 만든 축제로 여름휴가를 가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체험 중심형 축제로 다채로운 체험(예술, 먹거리, 미용 등)행사와 지역 예술인 공연,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시간 내에 밭개마을 센터로 방문하면 되며, 체험행사는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자세한 안내는 부산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bsjincf.or.kr/) ‘문화참여’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예술지원팀(070-8832-45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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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진문화재단, “부산진구 문화투어, 상상을 현실로”
2025.07.22
◈ 2025 지역문화 참여사업 <부산진구 문화투어> 상상 워크숍 성료
◈ 지역민이 A부터 Z까지, ‘부산진구 문화투어’부산진구 관광 활성화 기대
(재)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부산진구 문화투어’공모 선정자를 발표했다. 지난 7월 21일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선정자 대상 ‘상상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상 워크숍은 프로그램 운영 공모에 선정된 5개 단체의 대표자 및 참여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프로그램 실행에 앞서 프로그램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에서는 ▲ 지역 문화자원과 콘텐츠 결합을 통한 여행 상품 개발(강연자: ㈜히어로 박대진 대표) ▲ 부산진구 자원, 콘텐츠로 활용하기(강연자: ㈜로컬바이로컬 홍순연 대표)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각 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실행계획서 보완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생활문화연구회 ▲아티스트그룹 세컨발코니 ▲더휴랩 ▲하마터면 협동조합 ▲(주)부산여행특공대 총 5개 단체로, 오는 8~9월 부산진구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모집은 추후 부산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bsjincf.or.kr/) ‘문화참여’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예술지원팀(070-8832-456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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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문화재단, 부산문화회관과 업무협약 체결
2025.06.19
◈ 백양문화예술회관 콘텐츠 협력 기반 마련... 부산시립무용단 공동기획 공연도 예정
(재)부산진문화재단과 (재)부산문화회관이 6월 1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정기회원 라운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공연 콘텐츠의 유통 및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에는 부산진문화재단 최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실무진 3명과 부산문화회관 이기종 경영혁신본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날인하고 향후 협력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오는 6월 28일(토)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부산시립무용단과의 공동기획 공연 ‘춤 본색<本色>’을 시작으로 공연예술 분야의 공동 기획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무용을 지역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협약 내용에는 ▲백양문화예술회관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협력 ▲공연 홍보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부산진문화재단 최영 사무처장은 “부산 공공극장의 맏형인 부산문화회관이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백양문화예술회관에 아낌없는 관심과 협력 의지를 보여주셔서 매우 기쁘고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부산문화회관 이기종 경영혁신본부장도 “양 기관의 협약이 단발성 협력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장점을 살린 지속 가능한 교류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공연예술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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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진문화재단, ‘부산진구 문화투어’ 운영 모집 공고
2025.06.18
◈ 지역민이 직접 지역 자원 발굴 및 투어기획과 실행, 7월 9일까지 이메일 접수
◈ 지역민이 A부터 Z까지, ‘부산진구 문화투어’부산진구 관광 활성화 기대
(재)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역문화 참여사업 ‘부산진구 문화투어’사업을 기획 및 운영할 단체(또는 개인)를 7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부산진구의 일상·문화·관광 자원을 연결한 지역문화 관광투어 콘텐츠를 지역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5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또한, 선정 후 상상 워크숍을 통해 강연, 컨설팅을 제공하여 실행계획에 대해 고민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접수는 부산광역시 소재 문화예술·관광·기획 분야 단체 또는 부산광역시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개인(공동체)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7월 7일부터 9일 17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bsjincf.or.kr/) ‘공고입찰’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예술지원팀(070-8832-4569)으로 하면 된다.
김영욱 이사장은 “부산진구의 보석같은 자원들을 발굴해, 부산진구 매력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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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문화예술회관 ‘부산바다 웃음바다’로 물들다...
2025.06.18
◈ (재)부산진문화재단-(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 9월, 백양문화예술회관서 ‘쇼그맨’ 공연 예정… 지역민과 웃음으로 소통
◈ 공공 공간에서의 대중공연 기획, 문화향유 접근성 높인다
◈ 부산진문화재단–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공동기획 통해 지속 협력 추진
(재)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난 6월 16일(월), 부산진구청에서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김준호)와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대표 코미디 축제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지역 공공극장 간 협력을 통해 공연 콘텐츠 확장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되었으며,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공동기획 공연과 문화 교류 사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오는 9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인기 프로그램인 <쇼그맨> 공연이 백양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쇼그맨>은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버라이어티 형식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객에게도 폭넓은 공감과 웃음을 전달하며 지역 공연장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부산진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미디 장르를 포함한 공연예술 콘텐츠의 다양성 확보는 물론, 지역 공공극장이 지역민들의 일상 속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콘텐츠 기획, 홍보 협력, 공연장 인프라 활용 등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가깝고 친근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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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진문화재단, 서면 거리예술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 개최
2025.05.20
◈ 지역문화 특화사업 ‘서면 거리예술축제’ 추진위원 15명 위촉
(재)부산진문화재단은 서면 거리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 19일 부산진구청 자치협력실1에서 ‘서면 거리예술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부산진구청 관계자, 문화예술계 전문가, 유관기관, 상인 등 각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5명을 추진위원으로 위촉하여 추진 방향 및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면1번가 일원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 날 서면 거리예술축제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호선된 성현무 고신대학교 디지털영상마케팅학과 교수는“서면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잠재력을 폭발시켜 서면1번가에 활기를 찾고, 부산진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부산진문화재단은 2020년도에 출범하여 부산진구 문화예술·관광 진흥과 구민 문화 복지 증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bsjin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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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문화재단,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해 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2025.05.07
(재)부산진문화재단은 지난 4월 25일(금), 동의대학교와 추진 중인 대학생 지역협력사업인 ‘문화도시 시티랩’에 참여하는 부산진구 내 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도시 시티랩’은 지역 소재 대학과 다양한 도시주체들이 협력하여 도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의 지역사회 정착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동의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광고홍보학과, 국제관광경영학과, 국문과, 소방방재행정학과 등 4개 학과와 지역사회 전문가를 매칭시켜 특강, 출판 등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대학생들에게 지역활동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다양한 영역의 도시주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관광(더휴랩), 도시재생(라인칼리토닉), 마을공동체(부산진구생활문화센터), 사회취약계층(빅이슈코리아), 도시아카이빙(하마터면 인문학당), 독립서점(크레타)까지 경제, 사회, 문화의 전영역에서 두터운 관계망과 경험자산을 쌓아온 지역단체들이 의기투합했다.
협약식에는 동의대학교 지역콜라보센터장을 맡고 있는 건축학과 이태문 교수를 비롯해 국문과 윤지영 교수, 광고홍보학과 박은주 교수도 함께해 힘을 보탰다. 이태문 교수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학내에서는 풀기 어려운 고민들을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연결됨으로써 새로운 경로와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뒷줄 왼쪽부터 동의대학교 윤지영, 이태문, 박은주 교수, 앞줄 왼쪽부터 부산진구생활문화센터 김민진 센터장, 하마터면 인문학당 김수연 이사장, 부산진문화재단 최영 사무처장, 더휴랩 지정인 대표, 크레타 강동훈 대표, 빅이슈 코리아 부산네트워크 정운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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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진문화재단 임직원 ESG 경영 헌혈 나눔 동참
2025.03.11
◈ 부산진구 전문 문화예술기관, (재)부산진문화재단 지역사회 사회적 책임 이행 (재)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 구청장)은 ESG 경영 일환으로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전화를 위해 1월 24일 부산혈액원 전포센터에서 ‘임직원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 전문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지역 사회 ESG 경영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헌혈로 생명을 나누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재)부산진문화재단 김영욱 이사장은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가장 소중한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헌혈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부산진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ESG 경영을 추진하며 전직원 헌혈 및 플로깅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과 친환경 인증제품 사용 등 지속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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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문화재단‘찾아가는 예술마차’ 지역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선정
2025.03.11
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2024년 지역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부산진문화재단의 주민참여 문화사업인 ‘찾아가는 예술마차’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생활문화진흥 분야에서 전국 4개 우수사례로 뽑혔다. 이번 심사에는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진흥,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등 3개 분야에서 총 11개 지자체와 문화재단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진문화재단은 2023년 대한민국문화재단 박람회에서 ‘부산진구 문화공론장’으로 지역문화협치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전국 단위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부산진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예술마차’는 부산진구 5개 생활권역의 문화적 의제를 주민기획단이 주체적으로 지역축제의 형식으로 풀어보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문화소외, 단절, 지역 침체 등의 사회적 문제에 맞서 생활권 주민과 예술가들이 의제를 담을 장소와 형식 등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여 실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부전·전포, 양정, 초읍·연지, 당감·부암·개금, 가야·범천 등 5개 생활권에서 야시장, 거리예술축제, 도보투어 등 각 권역별 특성에 맞는 형식과 내용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축제를 개최하였다. 연지시장의 어두운 밤을 밝히는 ‘빛나는 연지 야시장’에는 하룻밤 4,000여명의 주민들이 찾아 일대가 불야성을 이루기로 한바 있다. 이번 선정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추진하여 지역의 생활문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진흥시켜 온 성과가 크게 인정받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주민의 문화적 역량이 인정받은 쾌거’라고 기뻐하며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문제에 맞서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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