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 보도자료
total : 4
-
(재)부산진문화재단, 서면 거리예술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 개최 2025.05.20 ◈ 지역문화 특화사업 ‘서면 거리예술축제’ 추진위원 15명 위촉 (재)부산진문화재단은 서면 거리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 19일 부산진구청 자치협력실1에서 ‘서면 거리예술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부산진구청 관계자, 문화예술계 전문가, 유관기관, 상인 등 각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5명을 추진위원으로 위촉하여 추진 방향 및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면1번가 일원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 날 서면 거리예술축제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호선된 성현무 고신대학교 디지털영상마케팅학과 교수는“서면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잠재력을 폭발시켜 서면1번가에 활기를 찾고, 부산진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부산진문화재단은 2020년도에 출범하여 부산진구 문화예술·관광 진흥과 구민 문화 복지 증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bsjin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부산진문화재단,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해 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2025.05.07 (재)부산진문화재단은 지난 4월 25일(금), 동의대학교와 추진 중인 대학생 지역협력사업인 ‘문화도시 시티랩’에 참여하는 부산진구 내 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도시 시티랩’은 지역 소재 대학과 다양한 도시주체들이 협력하여 도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의 지역사회 정착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동의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광고홍보학과, 국제관광경영학과, 국문과, 소방방재행정학과 등 4개 학과와 지역사회 전문가를 매칭시켜 특강, 출판 등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대학생들에게 지역활동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다양한 영역의 도시주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관광(더휴랩), 도시재생(라인칼리토닉), 마을공동체(부산진구생활문화센터), 사회취약계층(빅이슈코리아), 도시아카이빙(하마터면 인문학당), 독립서점(크레타)까지 경제, 사회, 문화의 전영역에서 두터운 관계망과 경험자산을 쌓아온 지역단체들이 의기투합했다. 협약식에는 동의대학교 지역콜라보센터장을 맡고 있는 건축학과 이태문 교수를 비롯해 국문과 윤지영 교수, 광고홍보학과 박은주 교수도 함께해 힘을 보탰다. 이태문 교수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학내에서는 풀기 어려운 고민들을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연결됨으로써 새로운 경로와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뒷줄 왼쪽부터 동의대학교 윤지영, 이태문, 박은주 교수, 앞줄 왼쪽부터 부산진구생활문화센터 김민진 센터장, 하마터면 인문학당 김수연 이사장, 부산진문화재단 최영 사무처장, 더휴랩 지정인 대표, 크레타 강동훈 대표, 빅이슈 코리아 부산네트워크 정운기 대표
-
(재)부산진문화재단 임직원 ESG 경영 헌혈 나눔 동참 2025.03.11 ◈ 부산진구 전문 문화예술기관, (재)부산진문화재단 지역사회 사회적 책임 이행 (재)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 구청장)은 ESG 경영 일환으로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전화를 위해 1월 24일 부산혈액원 전포센터에서 ‘임직원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 전문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지역 사회 ESG 경영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헌혈로 생명을 나누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재)부산진문화재단 김영욱 이사장은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가장 소중한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헌혈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부산진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ESG 경영을 추진하며 전직원 헌혈 및 플로깅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과 친환경 인증제품 사용 등 지속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부산진문화재단‘찾아가는 예술마차’ 지역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선정 2025.03.11 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2024년 지역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부산진문화재단의 주민참여 문화사업인 ‘찾아가는 예술마차’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생활문화진흥 분야에서 전국 4개 우수사례로 뽑혔다. 이번 심사에는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진흥,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등 3개 분야에서 총 11개 지자체와 문화재단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진문화재단은 2023년 대한민국문화재단 박람회에서 ‘부산진구 문화공론장’으로 지역문화협치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전국 단위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부산진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예술마차’는 부산진구 5개 생활권역의 문화적 의제를 주민기획단이 주체적으로 지역축제의 형식으로 풀어보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문화소외, 단절, 지역 침체 등의 사회적 문제에 맞서 생활권 주민과 예술가들이 의제를 담을 장소와 형식 등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여 실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부전·전포, 양정, 초읍·연지, 당감·부암·개금, 가야·범천 등 5개 생활권에서 야시장, 거리예술축제, 도보투어 등 각 권역별 특성에 맞는 형식과 내용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축제를 개최하였다. 연지시장의 어두운 밤을 밝히는 ‘빛나는 연지 야시장’에는 하룻밤 4,000여명의 주민들이 찾아 일대가 불야성을 이루기로 한바 있다. 이번 선정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추진하여 지역의 생활문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진흥시켜 온 성과가 크게 인정받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주민의 문화적 역량이 인정받은 쾌거’라고 기뻐하며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문제에 맞서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1